서보형 기자
서보형 기자

[헤럴드POP=박아름 기자]박지성도 축구 해설위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이영표는 7월 6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 아트홀에서 열린 2016년 리우올림픽 방송단 기자간담회에서 박지성에 대해 언급했다.

2002년 한일월드컵의 신화를 함께 써내려갔던 박지성 역시 SBS 축구 해설위원으로 논의중인 상황. 이에 대해 이영표는 "박지성도 얼마든지 SBS 축구 중계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이영표는 "박지성이 극복해야 할 한 가지가 있는데 이야기를 하기 전 특유의 어구를 뺄 수 있으면 해설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그 어구가 중계방송에 들어간다면 중계방송이 쉽지 않을 것이다. 말투를 바꾸면 충분히 가능하다 생각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개.폐막식, 골프 중계캐스터 조우종 아나운서와 축구 해설위원 이영표, 기계체조 해설위원 여홍철, 펜싱 해설위원 최병철, 리듬체조 해설위원 김윤희, 배구 해설위원 이숙자, 백정현 KBS 스포츠 중계부장 등이 참석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8월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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