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 유일용PD는 7월 6일 오후 2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티타임에서 한 달 간 자신이 맡았던 '1박2일'을 자평했다.

이날 "민망하지만 이화여대 편을 하기로 했을 땐 기존 제작진도 대학을 어디로 할지 회의를 하고 있었다"고 말문을 연 유일용PD는 "그 학교를 처음에 어디로 할까 고민을 하다가 이대를 결정하게 된 이유는 여성 교육의 상징적인 학교이기 때문이었다. 예상은 했다. 불편해하시는 분들이 있을 거란 걸 예상해서 그 부분을 최소화하자는 목표를 뒀다. 다만 이화여대 편에선 고민했던 부분은 그 전에 대학교 갔을 땐 수업을 많이 들었는데 멤버들도 참여하는데 의의는 있어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긴 쉽지 않다고 하더라. 멤버들도 학생들과 그런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어하는 눈치가 보여서, 학생들과 좀 더 소통하는 걸 하자 해서 강의를 하게 됐다. 멤버들도 정말 50분 전 고지해 멤버들도 놀랐는데 우려 이상으로 너무 잘해주셨다. 마지막으로 강의하신 할머니는 특강을 준비하면서부터 정말 궁금했던 거 같다. 특강을 마지막으로 특집을 마무리했는데 미흡한 점이 없다고 말씀은 못드리고 그래도 공감을 얻어낸 것에 대해선 50점. 울릉도편은 날씨가 좋앗다. 섬을 가자 하면 멀리가자 해서 울릉도로 갔는데 막상 파도가 안쳐서 멀미를 자연스레 극복했다. 도착했는데 경치도 좋고 다 좋았는데 길다보니까 이동시간이 도착하는데까지만 7시간 허비를 하다보니 막상 현장에서 촬영할 시간이 많진 않았다. 영도교도 원래대로라면 해가 있을 때 마무리됏어야 했는데 생각대로 잘 안돼 ..해가 더 있을 때 울릉도 여행을 했으면 하는 아쉬움 있다. 그래서 울릉도 편은 45점?

한편 ‘1박2일’은 휴가에서 복귀한 유호진PD가 3년만에 메인PD 자리에서 물러나고 유일용PD가 메인PD로 올라서면서 변화를 맞이한다. 유호진PD는 메인PD가 아닌 팀장(프로듀서)으로서 '1박2일'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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