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박수진이 버섯잡채에 자신있어했다.

6일 방송된 Olive TV '옥수동 수제자'에서 박수진은 결혼 전에는 사먹는 것이 좋았지만 결혼 후에는 아니라며 특히 버섯잡채를 잘 만든다며 자신있어했다.

심영순의 생일상을 차리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박수진과 유재환. 박수진은 절친 김성은에게 SOS를 쳤고, 김성은이 들어서자 유재환은 유난히 친화력을 뽐내며 김성은과 남매케미를 선보였다. 박수진은 미역국, 김성은은 전골을 만들기로 합의를 보고 본격 생신상을 차리기 시작했다. 박수진은 미역국에 들어갈 고기부터 손질했는데, 김성은은 "야, 너 왜 여기 불 틀어"라며 냄비가 올라가 있지 않은 화구를 가리켰다. 김성은은 "수진아 여기서 잘 배운 것 맞니?"라 물었고, 박수진은 창피한 듯 웃었다.

두 사람은 이내 요리 지식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김성은은 국을 꿇일 때 물을 조금씩 졸이면서 깊은 맛을 낸다 말했고, 박수진은 "선생님이 그렇게 하셔"라며 놀라워했다. 박수진은 두 사람이 그렇게 밥을 먹으러 다니더니 이제는 밥을 하고 있다며 풋풋했던(?) 그때 그 시절을 떠올렸다. 박수진은 결혼 전 무조건 사 먹자는 주의였지만 이제는 아니라면서 "직접 해 먹는게 훨씬 맛있어"라 말했다.

김성은은 오늘 심영순과의 첫 만남이 떨린다며 기대했고, 박수진은 심영순이 김성은의 요리를 평가할 거라며 그때는 냉정하다 말했다. 김성은은 박수진에게 결혼 후 부모님에게 생일상을 차려드린 적 있냐는 질문에 "내 생일날"이라며 그 날도 역시나 미역국과 버섯잡채를 했다 말했다. 그리고 남편 생일이나 지인들을 초대했을 때도 버섯잡채를 했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환은 생일 파티를 하기 위해 방을 꾸미려 했는데, 디지털 컨셉이라며 전자제품 할인매장스러운 반짝이를 에어컨에 부착해 "얼마나 차가워보입니까 이게"라며 만족해했고, 고깔도 손수 머리에 쓰고는 풍선도 불며 최선을 다해 파티 준비를 계속 해 나갔다. 그리고 드디어 서프라이즈 파티룸이 완성돼 심영순을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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