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세번째 미션이 전달됐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에는 유괴범의 요구에 따라 찾은 창고에서 시체를 발견하는 혜인(김아중)과 차승인(지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번째 생방송에서 유괴범이 요구한대로 의사의 숨겨진 비리와 악행을 밝혀낸 혜인은 간신히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폐공장으로 추정되는 공간, 들려오는 노랫소리를 따라 혜인과 승인은 바쁘게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비닐이 사방에 씌워진 방, 혜인보다 먼저 들어선 승인은 그대로 경직될 수 밖에 없었다. 방 안에는 벽을 보고 무릎을 꿇은 채 손을 결박당하고 숨져있는 시체 한구가 놓여있었다. 뒤늦게 방으로 들어오던 혜인은 시체를 발견하고 놀라 비명을 내지르며 자리에서 주저앉았다.

시체 위 벽면에는 “세 번째 미션, 이 사람을 죽인 살인범을 찾으세요”라는 유괴범의 메시지가 적혀있었다. 그러나 시체를 마주한 승인은 언제인지 모를 기억 속 자신의 경험을 되뇌이며 충격에 빠진듯한 모습이 그려져 의문을 자아냈다. 유괴범은 방 안에 남겨둔 노트북에 현우(박민수)의 영상을 남겨 혜인을 더욱 초조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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