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아버지와 나’에는 개그맨 남희석과 그와 똑 닮은 아버지가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남희석 부자처럼 누가 봐도 부녀인, 멀리서 봐도 부자인, '붕어빵' 가족을 모아봤다.
◇ 남희석-남성우 父子.
'아버지와 나'는 아버지와 아들이 둘이 처음으로 떠나는 여행기를 리얼하게 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지난달 30일 방송분부터 등장한 남희석과 그의 아버지 남성우 씨는 꼭 닮은 외모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남희석은 공항에서 "저 닮은 할아버지 못 보셨냐"고 직원들에게 질문을 던지며 아버지 남성우를 찾았다. 이에 남희석과 남성우를 본 공항 직원들은 "두 분 너무 닮으셨네요" "딱 보고 알겠다"며 두 사람의 놀라운 싱크로율에 감탄했을 정도다.
◇ 김성주-김민국 父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주는 아들 둘, 딸 하나 세 남매의 아빠다. 그의 아들·딸 민국, 민율, 민주는 아빠와 외모를 복사 붙여넣기를 한 듯 꼭 닮았다.
더불어 민국, 민율 군은 아빠의 입담과 예능감까지 물려받았다. 두 형제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 1,2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 추성훈-추사랑 父女.
파이터 추성훈과 그의 사랑스러운 딸 추사랑 양도 '붕어빵 부녀'다. 두 사람은 지난 3월까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먹방 할 때나 떼쓰고 울 때는 영락없는 판박이 그 자체였다. 특히 추성훈의 과거 사진을 보면 사랑양과 더 닮았다. '남자 추사랑'이라고 할 정도로 넓은 이마와 귀여운 표정 등이 딸과 흡사하다.
◇ 이천수-이주은 父女.
축구선수에서 방송인으로 변신한 이천수는 최근 똑 닮은 딸과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부녀 케미를 과시했다.
이천수와 그의 36개월 딸 이주은 양은 외모가 판박이다. 누가 봐도 이천수와 그의 딸. 그렇지만 두 사람의 외모에 대한 생각은 엇갈렸다. '오마베'에서 이천수는 "나를 똑 닮은 딸을 보는 게 정말 행복하다"고 미소 지었다. 그러나 주은 양은 "사람들이 나 아빠 닮았다고 해서 나 삐쳤어"라며 '어디가 닮았다고 하느냐'는 질문에 눈꼬리를 들어올려 엄마 아빠의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 타블로-이하루 父女.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그의 딸 이하루 양도 빼놓을 수 없다. 타블로와 하루 양은 갸름한 얼굴형과 동그란 눈이 유독 닮았다. 때때로 똑같은 표정을 지어 보일 때면 '붕어빵'이 따로 없다. 하루는 엄마인 배우 강혜정과도 꼭 닮았는데,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가족이 모두 닮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또 타블로와 하루 부녀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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