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황정음이 결심했다.

6일 방송된 MBC '운빨로맨스'에서 황정음은 자신때문에 류준열이 모든 것을 잃자 헤어질 결심을 했다.

류준열(제수호 역)이 미국에서의 일을 빨리 마치고 황정음(심보늬 역)을 조금이라도 빨리 보기 위해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황정음은 새벽녘 갑자기 걸려온 전화에 두 눈을 떴고, 류준열은 바로 앞이니 문을 열라 말했다. 황정음이 문을 열었고, 두 사람은 서로를 꼭 안으며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

그리고 류준열은 황정음과의 사이를 제제팩토리 식구들 앞에서 고백했고, 이수혁(최건욱 역)을 찾아가 게임 속에 아버지를 찾을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넣겠다 말했다. 류준열과 황정음이 함께 게임내용을 수정했고, 황정음은 류준열에게 다시 한 번 반한 듯 했다.

류준열은 황정음에게 일이 있어 바쁘다는 핑계로 피했지만, 그날 저녁 옥상에 올라와 보라 말하며 황정음에게 프러포즈했다. 류준열은 황정음을 안았고, 황정음은 눈물을 흘렸다. 황정음은 "너무 행복해서요..행복한데 왜 눈물이 나지. 살아있길 잘했어요. 포기않고 살아있길 잘 한것 같아"라 말하자 류준열은 그런 황정음을 안았다.

다음 날 게임을 발표하는 시각이 다가오고, 사람들이 모두 기대하며 게임을 다운 받았다. 그러나 다운 받은 게임에서는 랜섬파일 흔적이 발견되며 게임이 멈췄다. 류준열도 이 사실을 알게됐고, 치킨집으로 향하던 발길을 돌려 당장 회사로 향해 해킹 암호를 풀려했다.

그런데 CCTV영상에서 류준열은 황정음이 소개한 김상호(원대해 역)를 발견했다. 황정음은 김상호가 경비일을 그만 뒀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고, 김종구(구신 역)로부터 "네 기운 어디 안 갔다"는 말을 떠올리고 있었다. 그때 류준열이 나타나 황정음의 탓이 아니라며 다독였다.

결국 류준열이 대표직에서 물러났고 황정음은 어떡하냐며 속상해했다. 류준열은 신기하게도 아무렇지 않다며 "지금은 보늬씨가 전부니까 보늬씨만 옆에 있으면 돼"라 말하며 시원해했다. 드디어 만난 두 사람. 그러나 황정음은 류준열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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