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악동뮤지션이 물방울떡을 소개했다.
7일 네이버V라이브 악동뮤지션의 ‘사춘기노트’에는 물방울떡으로 홈쇼핑에 도전하는 이수현 이찬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정코너처럼 다시 돌아온 홈쇼핑 시간, 지난주 고구마말랭이에 이어 이날 준비된 아이템은 물방울떡이었다. 이찬혁은 “여름간식 끝판왕이죠”라며 물방을 떡을 공개했다. 이수현은 길거이서 많이 봤지만 정작 먹어본 적은 없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이찬혁은 이에 “과연 악동뮤지션보다 청량감이 좋은지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본격 시식에 나섰다.
처음 먹는 음식에도 이찬혁은 선뜻 도전하며 인절미 가루에 버무리기 전 생으로 먹어보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 입 생 물방울떡을 입에 넣은 이찬혁은 “오!”라고 감탄한 뒤 맛에 대해 묻는 이수현에 “일단 먹어보세요”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수현은 “어~ 어머 어쩜 이렇게 맛있을 수 있지?”라고 말했지만 이찬혁은 “처음 먹어보는데 이게 무슨 맛이죠? 이게 약간 단침, 대게 스위트한 물”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팅창에서 콩가루와 다 함께 섞어먹는 거란 이야기에 이수현은 “다 섞어서 먹으세요”라고 이찬혁에 주문했다. 본격적으로 버무리기 시작하는 이수현의 손놀림에 이찬혁은 “점점 뭔지 모를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난 안 먹을래요”라고 발을 빼려고 했다. 이수현은 역시 “여러분 음식 갖다 장난치는 거 아니고 누가 이렇게 먹으라고 해서(이렇게 하는거에요)”라며 “사촌동생 놀이터에서 진흙 퍼온 거 아니구요”라며 점점 비주얼적으로 망가져가는 모습에 대해 설명했다.
이수현이 먹기 꺼려하자 결국 대신 시식을 한 이찬혁은 “맛있어요”라며 1초도 안돼 “노래틀어주세요”라고 말해 맛을 짐작케 했다. 이수현은 뒤늦게 “아 원래 떡 빼고 섞는 거라고 했는데 제가 떡을 뭉개서 같이 비볐어요”라며 “그럼 처음부터 그렇게 말씀해주셨야죠! 우리 오빠 진흙 먹었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혁은 채팅창을 바라보다 “YG샵에서 파냐고 협찬 아니냐고 물어보시는데요”라며 “어디에서도 팔지 않습니다!”라고 단언했다. 이어 “결론은 맛있는 물 맛인 걸로 결론을 내렸습니다”라고 나름의 시식기를 전했다. 그러나 악동뮤지션은 느낌이 그대로 드러나는 표정으로 실제 홈쇼핑에는 부적합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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