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가수 현진영이 아내 덕분에 공황장애를 극복한 사실을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에는 현진영이 출연해 부부방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진영은 부부방에 암막 커튼과 은은한 조명을 요청하며 "제가 공황장애가 있어서 너무 밝아도 힘들고 깜깜해도 힘들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제가 2년째 공황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누구나 공황장애에 노출돼 있다"고 덧붙였다.

현진영은 "아내가 저를 살렸다. 가정이라는 것이 공황장애를 치료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치료제였다"라고 말하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김구라는 현진영 부부에게 "아이가 없는 두 부부가 여러가지 어려운 시기를 겪으면서도 같이 꾸준하게 의지하면서 버틴 것은 정말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진영·오서운 부부를 위해 심지영·홍윤화 팀과 데코릿·문희준 팀이 인테리어 대결을 펼쳤고, 이들 부부는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컨셉의 심지영·홍윤화 팀의 인테리어를 최종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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