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전원책·유시민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논란들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밝혔다.

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이정현 前 홍보수석의 KBS 세월호 보도 개입 논란, 한선교 의원의 EBS 방송 개입,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학교 전담 경찰관 사건, 국내 음주운전 실태 파문에 대한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패널들은 이정현 前 홍보수석의 KBS 세월호 보도 개입 논란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시민은 "홍보수석은 언론에 대응하는 업무를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전화는 할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전화를 해서 언급한 발언과 그 수준이 이 사건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이다"고 말했다. 이에 전원책은 "홍보수석으로서 청와대의 입장을 설명하고 해명 기회를 달라고 말했어야 했다. 언론에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형식을 취한 것은 아주 잘못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선교 의원의 EBS 방송 개입 논란에 대해 전원책은 "한선교 의원의 발언은 EBS 다큐 프라임 민주주의 편을 보고 시작된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유시민은 "EBS 다큐프라임은 여러 정치학자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철학을 토대로 특정 시각에서 본 민주주의를 다룬 다큐멘터리이다. 그래서 한선교 의원이 그것이 마음에 안 들었을 수도 있다. 모두가 100% 좋아하는 방송은 만들 수 없다"며 생각을 밝혔다.

또한 전원책·유시민 패널은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학교 전담 경찰관 논란에 대해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책은 "강신명 경찰청장, 이상식 부산경찰청장, 연제경찰서장, 사하경찰서장, 당시의 과장들과 계장들, 해당 경찰 두 사람 전부 다 수사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대한민국 경찰 무너진다. 이것은 우리 경찰의 치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건이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또한 유시민은 "훌륭한 경찰들이 더 힘을 쓸 수 있는 여건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국내 음주운전 실태 파문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MC 김구라는 "6월 14일 밤 사전에 예고를 하고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적발이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유시민은 "우리나라는 음주운전뿐만 아니라 음주 상태로 저지른 죄에 대해서도 관대하다. 법원에서는 '심신 미약'이라는 이유로 처벌을 감한다"고 말했고, 전원책·유시민 두 패널은 우리나라의 음주 운전 처벌 수위가 낮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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