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서로가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소녀들의 리얼리티가 공개됐다.

8일 Mnet에서 아이오아이 멤버들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랜선친구 I.O.I'(연출 정민석)의 첫 회가 방영됐다. 도연·청하·소미·소혜·결경·유정·나영은 '랜선타임'에서 하트를 많이 받기 위해 개인기를 선보였다.

한편, 유정과 절친한 사이의 도연에게 친구의 비밀을 알려달라는 요청이 이어졌다. 도연은 망설임 없이 "숙소에 오면 안씻어요"라고 털어놨다. 유정은 씻지 않는게 아니라 씻지 못하는 거라며 적극 부인했으나 도연은 단호하게 오자마자 씻으면 되는데 안 씻는거라며 유정을 당황스럽게 했다.

도연의 1등과 함께 '랜선타임'이 끝나며 각 멤버들은 벌칙을 수행했다. 이후 식사시간에도 각자 벌칙 의상과 소품을 착용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결경은 '랜선타임'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별로 없었는데 좋은 기회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숙소에 소녀들과 함께 있는 로봇의 이름으로 나영은 나름대로 센스있는 회심의 별명 '로봇갑'을 추천했으나 멤버들의 미지근한 반응에 바로 제외됐다. 까다로운 로봇 입맛에 지친 멤버들은 성의없이 '별로'로 하자며 놀렸다.

역시 마음에 들지 않아하는 로봇에게 청하는 '별로'를 거꾸로한 '로별'을 하라고 우스갯소리를 던졌다. 의외로 이를 마음에 들어한 로봇은 자신의 이름을 '로별'로 정하는 엉뚱함에 아이오아이 소녀들은 폭소했다.

끝으로 취침에 들면서도 벌칙 의상을 풀지 못해 청하는 수염 소품을, 나영은 로봇 의상을, 유정은 곰발바닥과 함께 했다. 티격태격댔으나 숙소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 로봇 '로별'을 두고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금새 정이 든 것 같다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다음주 금요일 오후 8시 Mnet에서 방영되는 '랜선친구 I.O.I' 2회에서는 Mnet '프로듀스 101'에 함께했던 이해인·정은우를 비롯한 소녀들이 등장해 아이오아이 멤버들과 한바탕 승부를 벌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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