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일반적으로 엔터테인먼트 회사에 소속돼있는 연예인들이 대부분이지만 직접 소속사를 운영하는 스타들도 있다. 소속 연예인이자 사장님인 셈. 오랜 기간의 연예계 활동으로 바탕으로 자신들의 회사를 설립한 스타들을 알아봤다.
# 이정재 · 정우성
꿈의 회사라 불린다. 사장이 이정재, 정우성이기 때문. 18년지기 절친이자 동료인 배우 이정재, 정우성은 지난 5월 19일 연예 기획사 아티스트 컴퍼니를 설립을 알렸다. 당시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두 사람의 많은 대화와 심사숙고 끝에 매니지먼트사를 공동 운영하게 됐다. 20년 이상 배우 경험을 바탕으로 풍성한 하모니를 낼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알렸다. 배우 영입과 신인 배우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밝힌 이정재, 정우성은 이후 배우 이시아를 처음으로 영입했다.
# 에릭 · 이민우
신화의 에릭과 이민우 역시 신화컴퍼니의 공동 대표다. 신화 멤버들은 각자 소속사가 있지만 신화로서 독립적이고 체계적으로 활동하기 위해 2011년 신화컴퍼니를 설립했다. 솔로 가수나 연기 등 개인 활동은 각자 소속사에서 관리를 받고 신화컴퍼니는 오로지 신화 활동만을 위해 설립된 것이다. 신화컴퍼니의 공동 대표는 에릭과 이민우이며 김동완, 신혜성, 전진, 앤디는 주주로서 실질적인 운영에 참여한다.
# 이승환
1997년 이승환은 종합 연예 기획사인 드림팩토리를 설립했다. 배우 박신혜와 김정화 등이 소속돼있기도 했던 드림팩토리는 2014년 잠정적으로 휴업한 바 있다. 이후 운영을 재개한 드림팩토리클럽 산하에는 라이브 엔지니어 교육을 하는 드림팩토리 스쿨과 스튜디오 레코딩사인 드림팩토리 스튜디오, 음악 교육의 드림팩토리 뮤직 스쿨이 있었고, 현재 뮤직 스쿨은 분리된 상태다.
# 은지원 은지원은 2009년 길미, 클로버가 소속된 GYM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이후 GYM엔터테인먼트는 JK SPACE 엔터테인먼트와 합병 소식을 알렸으며, SS엔터테인먼트로 회사명을 변경했다. 당시 SS엔터테인먼트는 “업무 협약으로 사업간의 시너지 창출을 낼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은지원이 대표로 있는 GY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 SS엔터테인먼트와 분리 수순을 밟았다. 은지원의 개인 활동은 그대로 GYM엔터테인먼트에서, 재결합한 젝스키스의 활동은 YG엔터테인먼트 관리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 토니안 H.O.T. 출신 토니안은 2004년 티엔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H.O.T. 해체 이후 오랜 공백 끝에 젝스키스의 김재덕과 함께 연예 기획사를 창업한 것. 토니안은 대표이사로 회사를 이끌고 있으며, 김재덕과 연예인 발굴에 힘쏟고 있다. 토니안이 운영하고 있는 티엔엔터테인먼트에는 본인과 김재덕을 포함, 어썸베이비 등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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