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아들의 속옷을 본 김구라가 경악했다.
13일 채널 A에서 방영된 '아빠본색'에서는 아들 김동현과 김구라가 함께 아웃렛 쇼핑을 떠났다. 도착하기 앞서 김동현은 초등학생부터 입었던 속옷이 너덜너덜해졌다면서 새로운 것을 사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막상 김구라의 옷만 사오고 김동현의 속옷 쇼핑은 도중에 끝났다.
한사코 속옷을 사지 않겠다고 거부한 김동현은 너무 고가의 제품이라 포기했음을 인터뷰에서 털어놨다.
집으로 돌아와 김동현 방으로 직접 와서 아들의 속옷을 살펴본 김구라는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속옷에 제법 커다란 구멍이 뚫려있었던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리려하지 않는 아들을 본 김구라는 씁쓸한 표정으로 자기가 직접 나가서 사오겠다며 구멍난 속옷을 버리라고 말했다.
아들의 옷장을 살펴본 김구라는 안타까운 마음에 나가는 김동현에게 용돈을 쥐어주려고 하지만 그는 돈 나갈 일이 없다며 굳이 받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런 아들의 모습을 본 김구라는 "속옷을 사준대도 싫다 그러고 돈을 준대도 싫다고 하고 특이해"라며 읊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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