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코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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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인 기자]최근 배우 공승연은 친동생인 트와이스의 정연, 배우 김민석과 함께 ‘인기가요’의 새로운 3MC로 발탁됐다. 공승연은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첫 MC에 대한 소감과 출연 이유를 밝혔다.

공승연은 "우선 정연이랑 같이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았어요. MC를 언제 같이 또 해볼 수 있을까, 너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무엇보다도 부모님이 좋아하실 것 같았고요. 아무래도 정연이가 가요계 쪽에 있는 친구니까 많이 알려줘서 마음이 놓여요“라며 동생의 영향이 컸음을 전했다.

공승연은 MC 첫 방송 무대에서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를 개사해 불렀다. 배우로서 음악 방송 MC를 맡는다는 것 자체가 남달랐을 터. 공승연은 첫 방송 특별 무대와 첫 진행 당시를 회상했다.

“‘인기가요’에 오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죠. 생방송도 처음이었기 때문에 많이 낯설어서 어리둥절했어요. 저와 민석오빠 빼고는 다 가수분들이잖아요. ‘내가 여기 있어도 괜찮은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TV에서 보던 아이돌 친구들을 실제로 보니까 신기하기도 했고요. ‘어머님이 누구니’는 ‘국수의 신’ 마지막 촬영 주에 연습을 시작했어요. 세 명 스케줄 맞추기가 힘들어서 안무 익히는 건 개인적으로 연습했고 2명, 2명씩 나눠서 동선을 맞췄어요. 3명이서 맞춰본 건 당일이 처음이었어요.”

친동생 정연과 배우 김민석과의 MC 호흡도 털어놨다. 공승연은 “세명 채팅방을 따로 만들었어요. 거기서 프로그램 관련 얘기를 많이 해요. 첫 방송 전에는 무대 뭐할까 얘기하고, 파이팅하자면서 서로 응원하기도 하고요. 저희가 자매다보니 민석오빠가 왕따시키지 말라고 얘기하기도 했어요”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했다.

SBS '인기가요‘와 KBS 2TV '뮤직뱅크’는 동시에 새로운 MC로 교체됐다. ‘인기가요’는 공승연, 트와이스 정연, 김민석, ‘뮤직뱅크’는 씨엔블루 강민혁과 라붐 솔빈이 MC 자리를 꿰찼다. 같은 주 동시에 바뀔 줄 몰랐다는 공승연은 음악방송 MC에 대한 당찬 각오를 말했다.

“같은 주에 음악 방송 MC가 바뀌는지는 몰랐어요. 경쟁심이 조금 있긴 하죠. 저희끼리 ‘역대 최고의 MC가 돼보자’고 얘기했어요(웃음). 아직 진행에 대한 감이 제대로 잡힌 건 아니지만 기억에 남는 MC가 됐으면 좋겠어요. 트와이스가 데뷔한 후로 음악방송을 많이 챙겨봤어요. 아이돌분들이 많아도 자주 보니까 눈에 익더라고요. 실수 없도록 더 파이팅하겠습니다.”

☆★☆★‘연기-MC 종횡무진’ 공승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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