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 2016'
Mnet '슈퍼스타K 2016'

[헤럴드POP=박수인 기자]'슈퍼스타K'가 기획부터 심사위원까지 대대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

앞서 Mnet '슈퍼스타K'는 기존 진행해오던 시즌제가 아닌 '슈퍼스타K 2016'으로 프로그램명을 변경했다. 그동안의 시즌제와는 달리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시작하겠다는 의미인 것.

'슈퍼스타K 2016'은 지난 4월 말 보도자료를 통해 뮤지션 심사위원 제도라는 새로운 제도 도입을 알렸다. 당시 '슈퍼스타K 2016' 측은 현장예선에서 참가자들의 스타성과 잠재적인 가능성을 심층적으로 심사하기 위해 뮤지션 심사위원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5월 진행된 현장예선에는 조정치, 정인, 제아, 홍대광이 일일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슈퍼스타K'의 기둥이라고도 할 수 있는 심사위원도 새롭게 변화했다. 지난 시즌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던 성시경은 12일 소속사 젤리피쉬를 통해 하차 입장을 밝혔다. 성시경과 함께 시즌 7을 이끌었던 윤종신과 백지영 역시 13일 '슈퍼스타K' 하차를 공식화했다.

이로써 지난 시즌에 네 명의 심사위원 체재는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김범수를 제외 대대적으로 변경됐다. 김범수와 함께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심사위원은 김연우와 에일리. 이들이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지난 시즌 심사위원 4인방이 아닌 3인방이 될 예정이다.

'슈퍼스타K'의 대표 MC였던 김성주 역시 출연을 논의 중인 상태다. 이에 프로그램의 터줏대감 격인 김성주의 출연을 두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즌 1부터 깔끔한 진행으로 생방송을 이끌어왔기 때문.

지난 5월, '슈퍼스타K 2016' 관계자는 프로그램의 새로운 구성에 대해 "현재 기획 단계에 있기 때문에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시즌 8이 아닌 2016으로 돌아오는 만큼 프로그램 측에서도 대대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

오디션 프로그램의 열풍을 이끌어왔던 '슈퍼스타K'는 8번 째 시즌이라는 역대급 기록을 세우고 있기도 하지만, 시즌이 지날수록 초반 인기에 비해 시들해진 건 사실이다. 기획부터 구성, 심사위원까지 대폭 변화를 준 '슈퍼스타K 2016'가 새로운 신선함으로 통할지 기대를 모은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