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원더걸스의 요리 전문가 두 멤버가 등장했다.
13일 네이버 'V앱'을 통해 공개된 'WON2DAY 선미·혜림-요리'에서 원더걸스 두 멤버가 각자의 음식과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혜림과 선미는 서로 선보였던 요리를 떠올리며 감탄을 이어나갔다. 선미는 혜림의 아보카도 샐러드를, 혜림은 선미의 케익과 생일 축하 미역국을 회상하며 서로의 요리실력을 아낌없이 칭찬했다.
자신의 미국 생활을 떠올렸던 선미는 부모님이 모두 홍콩에 있는 혜림의 외로움을 알고 따뜻한 생일상을 차려줘서 감동을 전했다. 혜림은 당시를 회상하며 너무 감동이었다며 선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덧붙여 혜림은 멤버들이 만들어줬던 음식중 가장 맛있었던 요리로 선미의 매생이떡국을 꼽았다. 선미는 "그때가 매생이 철이었어"라며 요리 전문가다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너무 많이 배달음식을 시켜서 먹는 것을 걱정했던 멤버들은 직접 요리를 해서 식사를 챙겨먹기로 결심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약 일주일 동안 혜림은 반찬을, 선미는 국을 만들면서 걱정을 고려한 건강식을 챙겨먹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최근 활동이 시작되고 준비할 것들이 많아지면서 모든 식사를 요리로 챙길 수 없게 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선미는 다이어트를 하는 기간에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음식으로 찜닭을 꼽았다. 그녀는 일주일에 네 번을 시켜먹은 적도 있을 정도였다며 찜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혜림은 바삭한 감자튀김을 꼽았다. 선미는 혜림이 감자튀김이 눅눅하면 화를 낸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혜림은 감자튀김뿐만 아니라 극장에서 먹는 팝콘에 소스가 잘 묻어있지 않거나 차갑게 식어있을 때도 슬프다고 말했다. 선미는 실감나는 표정을 짓는 혜림을 신기하게 쳐다보며 미소를 띄었다.
이어서 원더걸스의 모든 멤버들이 좋아하는 음식으로는 멕시코 음식을 꼽았다. 선미는 각종 소스를 얹어서 먹는 부리토를 상상하며 입맛을 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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