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김윤서가 당황했다.

13일 방송된 KBS ‘여자의 비밀’에서 김윤서는 소이현이 살아있음에 당황했다.

소이현(강지유 역)이 살아있음을 알게 된 김윤서(채서린 역)은 미친 듯 분노하며 이선구(오동수 역)의 뺨을 때렸다. 이선구는 소이현의 모습을 확인하고 크게 놀랐고, 김윤서는 지금까지 이 자리에 어떻게 올라왔는지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넌 홍순복이 아니라, 채서린이야. 강지유따위 아무것도 아닌 채서린이라고"라며 자신을 다지고 있었다.

그때 이선구가 들어와 김윤서에게 소이현이 맞음을 확인하고는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겠다 말했고, 김윤서는 일단 엄마부터 찾으라며 왜 소이현이 살아있고,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확실히 알아내야 한다며 이영범(변일구 역)이 이 사실을 알게 된다면 자신이나 이선구 모두 무사할 수 없다며 이영범이 이 사실을 알지 못하게 해야 한다 말했다.

이영범은 송기윤(유만호 역)의 사무실로 들어가 송기윤의 의자에도 한 번 앉아보며 그 느낌을 느끼고 있었고, 때마침 인기척을 느끼고는 곧 자리에서 일어섰다. 오민석(유강우 역)은 필요한 자료를 부탁했고, 이영범은 일은 잘 되는 거냐며 얼굴을 싹 바꿔 사근사근하게 다가갔다. 이영범은 오민석에게 한사장은 만나봤냐 물으면서 모성그룹을 위협하는 강한 경쟁자라 했고, 오민석은 생각을 해보는 듯 했다.

한편 최란(박복자 역)은 김서라(송현숙 역)와 함께 시장에 나섰고, 김서라는 제정신이 아닌 최란과 함께 시장에 나왔다는 것 자체가 짜증이 이는 모양이었다. 그때 김서라를 아는 이가 나타나 김서라에게 아는 체 했고, 김서라는 시장 바구니를 뒤로 숨기며 어색한 인사를 건넸다. 친구는 김서라의 소식을 들었다며 잘 살고 있냐 물었고, 김서라는 시장 근처로 이사를 왔다 말했다. 친구는 시장 개발이 된다더라며 한 번 보라 왔다며 김서라의 속을 불질렀고, 그때 마침 최란이 나타나 김서라에게서 바구니를 뺏으며 기를 살려줬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