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정준영이 유일하게 고구마 키우기 숙제에 성공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고구마 싹 틔우기’ 숙제 결과물을 제출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제작진들에게 앞서 받았던 ‘고구마 싹 틔우기’ 숙제 결과를 공개했다. 가장 먼저 종이가방에서 고구마를 꺼낸 데프콘은 “정말 정성을 들여서 좋은 물을 주면서 키웠는데 전혀 자라지 않았다”며 뿌리도 나지 않은 고구마를 꺼냈다.
윤시윤 역시 마찬가지였다. 윤시윤은 바쁜 스케줄 탓에 영양제까지 주입하면서 빠르게 키우고자 했지만, 고구마는 야속하게도 처음 모습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김준호 역시 고구마 앞에서 노래를 부르며 빨리 자라라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고구마는 답하지 않았다.
차태현은 제법 싹이 난 고구마를 가져왔지만, 아들의 제안에 따라 싹이 났던 다른 고구마를 가져와 사기를 치는 바람에 곧 들통나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정준영은 조금이나마 고구마가 뿌리를 내려 이날의 승자로 남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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