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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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기자]‘불후의 명곡’에서는 가수 이영현의 출연 두번 만에 또 한번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등 명불 허전의 명품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 16일인 오늘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돌아온 전설 양수경 편에서는 이영현, 정동하, KCM, 솔지, 노브레인, 뮤지, 문명진, 윤수현이 출연해 양수경의 명곡들을 재구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먼저 이날 방송에서 소울 발라드로 큰 사랑을 받은 문명진과 뮤지컬계의 고음강자 정동하의 대결이 펼쳐졌다. 모두가 숨죽이는 과정에서 첫 승리를 하게 된 사람은 바로 문명진.

하지만 그는 그리 오래 행복한 미소를 짓지 못했다. 다음 순서로 대결을 펼친 가수가 바로 KCM이었기 때문. KCM은 5년 만에 오른 무대에 대한 한을 제대로 풀어내며 목말랐던 무대에 대한 갈증을 완벽하게 풀어냈다.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정말 간절한 무대였다”며 시종일관 한결같은 진지한 모습을 보여준 KCM은 문명진에 이어 윤수현, 솔지까지 당당히 꺾으며 3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 과정에서 KCM은 “1집때부터 트레이드 마크였던 콧수염을 다 밀어버리겠다”고 깜짝 공약을 내걸 정도로 그는 행복한 꽃길을 계속 걸어나갔다.

하지만 점점 수염에 대한 압박으로 힘들어하던 KCM이 안도의 한 숨을 쉬게 되었다. 바로 불후의 명곡의 공식 사자후로 불리는 이영현 앞에서 무릎을 꿇어야했기 때문. 이영현은 434점이란 고득점을 기록하며 3연승을 단독으로 달리던 KCM을 기꺼이 제지시켰다.

이어 그녀는 마지막 벤의 무대까지 섭렵하는 등 지난 출연에 영광에 이어 이번 주 역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한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8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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