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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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기자]'식사하셨어요?'에서는 배우 서우가 지금껏 보지 못했던 수준급 요리 실력을 선보이는 등 화려한 삶 뒤로 감춰진 그녀의 속마음도 고백하는 등 진솔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17일 방송된 SBS '식사하셨어요?'에서는 배우 서우가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먼저 이날 방송에서 배우 서우는 알프스 소녀를 연상케 하는 상큼 발랄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날 배우 서우는 ‘식사하셨어요’ MC들을 위해 “3일 전부터 특별 음식 재료를 준비했다”면서 13시간 동안 다려진 약재물과 귀한 분들에게 식사 대접을 할 때만 쓴다는 금가루와 산삼가루까지 비장의 무기를 꺼내며 역대급 밥상 준비에 분주해진 것.

또한 어젯밤에 모두가 잠든 사이 홀로 새벽에 일어나 준비한 닭발 육수까지 더하면서 서우는 “이 귀한 재료들로 초복맞이 '오골계 흑약탕'을 만들 거다”며 서장금의 모습으로 돌변했다.

이어 전복부터 꺼내든 서우는 “전복은 한 시간 정도 삶아야 가장 부드러워진다”는 요리 상식까지 곁들이며 야무진 손놀림으로 전복을 다지기 시작하면서 수준급 요리실력을 깜짝 공개해 모두의 입을 떠억 벌어지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MC 김수로가 “2년만에 돌아왔다 공백을 가진 이유가 있냐”고 묻자, 서우는 “연기를 그만들 생각으로 미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갔다”고 운을 떼면서 “악역만 하다보니 수많은 악플도 힘들었지만 20대를 7년 동안 앞만 바라보며 쉼 없이 달라오다보니 아무런 추억이 없더라”면서 일에 대한 공허함을 느꼈다고 깜짝 곱개했다.

이어 그녀는 “지금은 안 해본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면서 즐기고 있다”면서 2년만에 다시 돌아온 이유에 대해서는 “혼자만의 시간을 지내면서 같은 자리에서 제자리 걸음하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마음은 치유했지만 바쁘게 꿈을 향해 달려왔던 시간과 그런 성취감들이 그리웠다”며 팬들 곁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 남다른 사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스타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SBS 잘먹고 잘사는법 '식사하셨어요?'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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