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탁재훈이 미끼를 물었다.
16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는 타로라는 미끼를 제대로 물게 되는 탁재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타로 마스터 정희도는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해 탁재훈의 미래와 주변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줬다. 탁재훈은 자신의 채무 관계에 대해 언급하며 지인에게 빌려준 돈을 받을 수 있을지 없을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했다. 정희도는 “치무 관계는 세 가지를 본다”며 “돈을 갚을 의지가 있는가, 돈을 받을 의지가 있는가, 갚을 돈이 있는가”라고 설명했다.
탁재훈이 뽑은 세 장의 카드를 살펴본 정희도는 채무가 있는 분이 “짧은 시간 내에 큰 돈이 들어올 기회가 있는 사람”이라며 돈을 갚을 여력이 없지는 않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짧은 시간에 들어왔듯이 확 나가는 돈”이라며 술이나 유흥 때문에 돈을 쓴다고 하자 탁재훈은 심하게 동요하기 시작했다. 탁재훈은 “이건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 지금 그랬거든요”라며 채무자가 실제로 유흥을 즐긴다고 밝혔다.
현 상황과 맞아떨어지는 타로 해석에 탁재훈이 흥분하자 정희도는 “적극적으로 대시도 못하고 그 돈을 잊지도 못 한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현재 말로만 하고 있어요”라고 수긍했다. 정희도가 그 분은 무조건 돈이 들어 온다고 하자 탁재훈은 급기야 “그 분하고 아는 사이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걸렸다’는 지적에 “제가 이 분을 시험해보고 있는 것”이라면서도 심하게 빠져드는 모습을 보였다. 해결을 하려면 법적으로 하라는 말에 탁재훈은 “이제 법적으로는 그만하고 싶어요”라고 털어놨다.
돌싱 탁재훈은 이날 타로로 연애운도 점쳤다. 정희도가 연애운을 보자고하자 탁재훈은 “이게 좀 그래도 많은 분이 관심이 있을 것 같은데”라면서도 수줍어했다. 첫 질문으로 정희도가 지금 만나는 분이 있냐고 묻자 탁재훈은 난감해하면서도 울컥해 너무 짓궂은 것 아니냐고 원망했다. 그러나 정희도는 “상대방이 있고 없고에 따라 점칠 운세가 달라진다”고 설득했다. 결국 이상형으로 좁혀진 타로에서 탁재훈의 이상형이 어린 나이의 여성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탁재훈은 이에 “아니 근데 당연한 게 저보다 연상을 만나면 그분 다 해드려야 하고, 다 저기 해드려야 되고”라고 횡설수설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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