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17일 방송된 KBS'개그콘서트'에서 '셜록홈즈'를 패러디한 새코너 '명탐정 송길동'을 선보였다.
재즈바에서 노래 부르는 가수로 분한 박은영을 쫓아다니는 정진영이 열렬히 마음을 전하는 모습으로 무대를 밝혔다. 정진영의 절절한 고백에도 마음을 받아 주지 않는 박은영은 끝내 시체로 발견되며 셜록홈즈 송영길가 왓슨 정승환이 등장해 사건을 수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테이블에 있는 컵을 발견하며 립스틱 자국을 본 송영길은 "분명 젋은 여자의 것이 분명하다"며 립스틱이 묻은 컵에 입을 대는 모습을 보이며 엉뚱한 수사를 선선보였다. 이어 송영길에게 시체라고 알려주자 놀라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영길은 "여기에 피묻은 가위가 있다 왼손 잡이용이다"며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자 등장 인물들에게 왼손잡이인지 확인하자 정진영이 왼손잡이임을 밝혔다. 송영길은 갖고 있던 가위를 정진영에게 주며 "그럼 이건 자네 것이군 견출지를 추천한다"며 사건과 달리 엉뚱한 방향으로 웃음을 이끌었다.
정승환은 정진영에게 "아까부터 당신이 우리 앞에서 바들바들 떠는게 마그네슘이 부족한것 같다"며 수사와 다른 말로 바보 콤비의 탄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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