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치어리더 박기량의 인생 이야기가 채널A 휴먼다큐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공개된다.
화려한 외모와 밝은 응원으로 화제가 됐던 롯데 자이언트 치어리더 박기량은 지난해 9월 야구선수 장성우가 ‘박기량이 야구선수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성적 비하 발언을 한 이후, 법정 소송을 감행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왔다.
얼마 전 장성우가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 700만원 형을 선고 받으며 사건은 마무리 됐지만, 10개월 동안 박기량은 온갖 악성 댓글과 루머에 시달려야 했다. 그녀의 아버지는 사건 직후 딸의 방에서 조금만 소리가 안 들려도 극단적인 생각을 할까봐 걱정했을 정도라고.
사건 이후 장성우는 부모님과 함께 박기량의 아버지를 찾아가 용서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그들의 ‘사자대면’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한편 최근 박기량은 본인의 이름으로 미니 앨범 ‘Lucky Charm’을 발표했다. 치어리더들이 타 가수의 안무를 따라해 응원단상에 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정식으로 제작한 자신만의 노래로 응원하도록 본보기를 보이고 싶다는 것.
법정 소송 이후 털어놓지 못했던 박기량의 속마음과 ‘가수’로 우뚝 선 그녀의 새로운 도전까지 박기량의 인생 이야기는 19일 오후 9시50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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