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서인국이 배신했다.
16일 방송된 OCN '38사기동대'에서 사기동대가 기막힌 역전극으로 통쾌함을 안기는 듯 했지만, 양정도가 백성일을 배신했다.
양정도(서인국 분)가 방호석(임현성 분)에 골동품으로 사기를 쳤다. 가짜 골동품을 5억으로 둔갑시킨 양정도의 말에 방호석이 금방 넘어갔고, 백성일(마동석 분)은 방필규(김홍파 분)의 딸 방미나의 집으로 향했다. 방미나는 백성일을 어딘가로 데려갔는데, 그 곳에는 모은지 20년이나 된 골동품이 가득이었다. 방미나는 백성일에게 이 물건들을 감정해달라 부탁했다.
안태욱(조우진 분)은 백성일이 꾸미는 일을 눈치채면서 뒤를 밟았고, 천갑수(안내사아 분)에게도 이 사실을 전했다. 천갑수는 백성일이 자리에 없음을 확인했고, 천성희(최수영 분)는 백성일이 체납 세금을 받으러 갔다 말했다. 천갑수는 천성희에게 "사실이야?"라 되물었고, 천성희는 맞다며 확신하듯 말했다.
조미주(이선빈 분)는 사재성(정인기 분)에게서 방필규를 찾아가 딜을 하라는 말을 들으며 고민했다. 사재성은 조미주에게 양정도를 치면 계속 살던대로 살 수 있다면서 만약 양정도에 들러붙으면 감옥에서 살게 될 거라며 자신이 그렇게 만들거라 협박했다.
결국 조미주는 방호석과 방미나를 찾아가 이 사실을 밝혔고, 방필규 역시 이 소식을 전해 듣고 급히 찾아가 방호석의 뺨을 때리며 한심해했다. 방필규는 "이 사기꾼 새끼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라며 깊이 분노했다.
방호석과 방미나가 양정도와 백성일을 집으로 불러들였고, 두 사람이 안으로 들어서는데 백성일은 양정도에게 "걸린 것 같다"며 심각한 분위기를 감지했다. 경호원들이 나타났고 양정도는 조미주가 자신들을 배신했음을 알게 되며 허탈해했다.
결국 경찰서에 잡혀 들어간 양정도와 백성일. 그러나 두 사람을 사기로 집어넣을 증거가 없었고, 이틀 만에 풀려나 국밥집으로 향했다. 백성일이 방미나를 만나러 간 사이, 양정도는 회장에게 연락을 취해 일의 시작을 알렸다. 백성일은 방미나를 찾아가 정말 세금을 낼 생각이 없냐면서 조미주가 자신들을 배신한 게 아니었다 말했다. 그 때 방미나는 자신의 열쇠를 꺼내봤고, 조미주는 진작 방미나에게서 열쇠를 빼앗아 복사를 해 놓았던 것. 방미나는 급히 지하실로 뛰어갔고, 사기동대는 방미나의 집으로 쳐들어가 골동품을 이미 빼돌려 놓은 상태였다. 방미나는 백성일에게 어떻게 하면 되겠냐 물었고, 백성일은 돈을 주겠다는 방미나에 "먹고 살만 해요. 괜찮아"라며 방필규에게 전화해 바꾸라 말했다. 백성일은 방필규에게 총 500억원의 세금을 완납했다 한 마디 했고, 방필규는 헛웃음을 지었다.
양정도는 백성일에게 전화해 500억을 자신이 쓰겠다 말했고, 백성일은 당황함에 어쩔 줄을 몰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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