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할리우드 액션을 펼치며 쓰러진 이동국이 아이들의 반응에 감동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이동국이 아이들의 위기 대처 능력을 시험하기 위해 아이들 앞에서 아픈 척 쓰러지는 연기를 했다.
이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동국은 "설아·수아의 나이 정도에는 아이들이 위급한 상황에 어떻게 대처를 할지 궁금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국은 몸이 아프다며 거실에 쓰러졌다.
아빠가 모습에 당황한 아이들은 "아빠 괜찮아요?"라고 물으며 걱정 가득한 얼굴을 보였다. 아이들의 큰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이동국은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설아와 대박이는 장난감 청진기를 가지고 아빠를 치료하기 위해 나섰다.
아빠가 반응이 없자 아이들은 아빠가 병원에 가아된다며 아빠 신발을 챙겨와 아빠를 흐뭇하게 했다. 이동국이 반응하지 않자 아이들은 창문 밖으로 "아빠가 쓰러졌다. 도와달라"며 소리쳤다. 아이들의 반응에 감동을 받은 이동국은 일어나 아이들을 칭찬했다. 이동국은 아이들에게 위급한 상황에는 119에 전화를 걸어야 한다고 가르쳤다.
한편, 아이들을 위한 위기 대처 훈련은 모의 실험을 통해 아이들이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으며 실험 후 부모가 보충 설명을 해주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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