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17일 방송된 KBS'개그콘서트'에서 코너'평양의 후예'에서 방송국을 배경으로 남한에 적응하는 간첩의 이야기를 그려낸 가운데 정지원 아나운서가 특별출연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임종혁은 "이창호 동무 머리에 쓴게 무엇이냐"며 지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창호는 "요즘 유행하는 스냅백이다"며 자랑하는 모습을 보이자 임종혁은 "아니디 아니디 제발 트랜드좀 읽으라우"며 해골 비니를 쓰며 트랜드에 밝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임종혁은 이창윤의 운동복을 지적하며 분홍색 트레이닝복을 공개하며 시대에 뒤떨어진 아이템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임조혁의 아이템 개그에 이어 정지원 아나운서는 퀴즈쇼 진행을 맡은 아나운서로 출연하여 '평양의 후예' 분위기를 이끌었다. 정지원은 퀴즈쇼를 진행하며 "남한을 정탐하는 북한 사람을 뭐라고 하나"며 질문하자 송준근은 "저요"며 간첩인 자신을 알렸다.

이어 정지원은 '평양의 후예'팀이 서로 상품권을 가지려고 싸우자 총을 들고 나타나며 "당신들을 숨기기 위해 아나운서로 잠입했다 당신들의 평화를 위해 상품권을 달라"며 수준급 평양 사투리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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