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클라라가 국내 활동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멋 좀 아는 언니' 측은 18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현대백화점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새 뷰티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클라라와 방송인 김새롬, 디자이너 황재근 등이 MC 호흡을 맞추는 ‘멋 좀 아는 언니’는 뷰티, 패션부터 레저, 인테리어까지 여성들의 주된 관심사를 전달하는 포맷의 정보 프로그램이다.
MC 중 한 명인 클라라가 단연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클라라는 2014년 12월 전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분쟁으로 국내 활동을 중단했었다. 소속사 이규태 회장 측과 소송을 벌이다 지난해 9월 합의했다. 이후 중국, 미국 등에서 활동하던 클라라는 2년여 만에 ‘멋 좀 아는 언니’를 통해 국내 방송에 모습을 비추게 됐다.
오랜만에 취재진 앞에선 클라라는 “방송에 컴백하게 돼 기쁘다. 너무나 행복하고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면서 “이 프로그램 시작으로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싶다”고 조심스럽게 복귀 소감을 전했다.
클라라는 복귀 프로그램으로 ‘멋 좀 아는 언니’를 선택한 이유로 “대중에게 편안하게 다가가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원래 뷰티와 패션에 관심이 많았다는 클라라는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하게 됐기에 편안하고 친근하게 대중에게 다가가고 싶었다”면서 “방송을 오랜만에 하다 보니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그래도 배우는 자세로 또 다른 MC 김새롬, 황재근 등과 호흡을 맞춰 가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다시 새 출발선에 선 클라라는 배우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소망했다. 클라라는 "연기를 10년 했지만, 그동안 잘 부각이 되지 않았다. 쉬는 동안 미국, 중국, 홍콩 등 해외 활동을 하면서 보고 배웠다. 한국에서도 드라마, 영화 등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치기도 했다.
여전히 클라라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싸늘한 상황, 재기를 노리는 클라라가 바람대로 대중과 가까워질 수 있을지 궁금하다. 오는 29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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