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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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배우 이정재가 '인천상륙작전'으로 또 한 번의 1,000만을 노린다.

20일 오후 영화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이 언론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5,000:1의 성공 확률로 전쟁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영화다.

'인천상륙작전'은 할리우드 스타 리암 니슨이 맥아더 장군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진짜 주인공은 이정재다. 그는 맥아더 지시로 대북 첩보작전 ‘X-RAY’에 투입된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 역을 맡았다.

이로서 이정재는 '도둑들'(2012)과 '암살'(2015)에 이어 '인천상륙작전'으로 세 번째 1,000만 영화를 노리게 됐다. '인천상륙작전'은 CJ엔터테인먼트의 텐트폴 무비(성수기를 겨냥한 블록버스터)이기도 하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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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1,000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 영화는 단 13편이다. 특히 조연이 아닌 주연이 1,000만 영화에 여러 번 출연하는 건 흔치 않은 경우다. 주연으로 두 편을 내놓은 황정민(국제시장, 베테랑) 송강호(괴물, 변호인) 전지현(도둑들, 암살), 설경구(해운대, 실미도), 류승룡(명량, 7번방의 선물) 등이 유일하다. 만약 '인천상륙작전'이 1,000만 돌파에 성공한다면, 이정재는 한국 최초로 트리플 1,000만 배우가 된다.

'인천상륙작전'은 전쟁물이지만, 전투신보다는 첩보전에 초점이 맞춰진 영화다. 이정재는 탁월한 심리묘사로 적진 한가운데 뛰어든 스파이를 완벽하게 연기했다. 액션 역시 빼놓을 수 없다. 그는 손목 인대가 끊어질 정도로 열연을 펼쳤다. 막상 이정재는 "몸이 예전 같지 않아서 피로도 금방 느끼고 잘 안 풀린다"라며 고충을 토로했지만, '인천상륙작전' 속 그의 액션은 명불허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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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정재는 "인천상륙작전 뒤에 우리 군인들의 이러한 노력이 있었는지 몰랐다"라며, 영화에 담긴 묵직한 메시지 역시 잊지 말아달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여름 대작들의 전쟁에 뛰어든 '인천상륙작전', 과연 이정재에게 세 번째 영광을 안길 수 있을까. 오는 27일 개봉한다.

☆★☆★이정재X이범수에 리암 니슨까지 ‘인천상륙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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