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배우 한효주가 오랜만에 드라마로 돌아온다.
20일 오후 10시 MBC 수목드라마 'W- 두 개의 세계'(극본 송재정/연출 정대윤)가 베일을 벗는다. 의사 오연주(한효주)가 우연히 웹툰 '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이종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다.
한효주는 지난 2010년 '동이' 이후 스크린에서만 주로 활동했었다. 'W- 두 개의 세계'는 그의 6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이다.
이에 대해 한효주는 "나는 대본을 중시하는 편이다. 고르다 보니 시나리오를 연속으로 택한 것이다"라며, 공백이 길어졌던 이유를 밝혔다. 그런 그가 택한 'W- 두 개의 세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이유다.
한효주 역시 "재밌고 좋은 대본이 나에게 온 게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촬영 중임에도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장르적으로도 신선하다"라며 'W- 두 개의 세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극 중에서 한효주는 흉부외과 레지던트 2년 차이자, 스타 웹툰 작가 오성무의 딸 오연주 역을 맡았다. 자신의 아버지가 만든 웹툰 'W'의 히어로 강철을 만나고, 그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사건들이 벌어지게 된다.
한효주는 머리보다 심장이 앞서고, 도도하고 쿨한 의사가 되고 싶지만 늘 '쿨하지 못해 미안한' 오연주를 연기한다.
미리 공개된 하이라이트에서 그는 패기 넘치는 '만뚫녀'(만화를 뚫는 여자)로 등장해, 현실과 웹툰을 오가며 활약을 펼쳤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2015)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감시자들'(2013) 등으로 연기력과 흥행력을 갖춘 배우로 인정받은 그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기대되는 이유다. 충무로 여신 한효주, 브라운관에서도 통할까.
☆★☆★드디어 베일 벗는 ‘W- 두 개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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