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윤균상이 오늘도 심스틸러로 나섰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는 혜정(박신혜 분)에게 언제 구내식당 점심 약속을 지킬거냐고 재촉하는 윤도(윤균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도는 지홍(김래원 분)과 병원장의 수술을 놓고 이야기하던 중 자신이 그동안 싫어하던 감정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라이벌이잖아요, 한 여자를 두고”라며 혜정을 언급했다. 그러나 이미 오랜 시간 혜정을 봐온 지홍은 “구내식당 밥이나 먹고 이야기해라”라고 말했다.
윤도는 발끈하며 “곧 먹을겁니다”라고 응수했지만 지홍은 “밥이라도 먹어보고 라이벌 소리해라”고 발걸음을 돌렸다. 병원의 내부분열과 아버지 일로 고생이 심한 지홍을 위해 도시락을 싸온 혜정을 마주친 윤도는 이를 발견하고는 “나랑은 밥 언제먹습니까”라고 물었다.
당혹스러운 혜정이 “네?”라고 되묻자 윤도는 “기억도 안나는 거에요?”라고 발끈했다. 혜정이 거듭되는 윤도의 부탁을 거절하기 힘들어 “그럼 이따 점심 먹을까요?”라고 말하자 윤도는 단번에 기분이 풀어지며 “좋아요”라고 베시시 웃어보였다. 말 한마디에 미소 짓는 윤도의 순수한 마음에 혜정이 웃음 짓자 그는 “왜 웃어요?”라고 물었다. 혜정이 “그냥”이라고 지홍의 방문을 열고 들어가자 홀로 남은 윤도는 가슴팍을 움켜쥐며 “나대지마 심장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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