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장혁이 자신의 과거를 닮은 아이를 만났다.
19일 KBS 2TV 월화 의학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의 10회가 공개됐다.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실려온 어린이 환자는 수술대에 오른다. 수술이 끝난 후 양성은(동하 분)은 이영오(장혁 분)을 향해 수술 부위 외의 곳까지 면도를 한 이유를 묻는다. 그는 "다음부터는 묻지 말고 기억하세요"라고 말을 시작하며 아이가 지속적으로 폭행을 당해왔다는 사실을 포착하고 그 부위를 보여주기 위해서였음을 밝힌다. 한편, 현성병원의 재생의료에 대해 암과 알츠하이머가 없어질 줄기세포 치료가 가능해졌다는 홍보 메세지를 담은 영상을 찍는 모습이 공개됐다. 채순호(이재룡 분)는 "사는게 힘들고 웃을 일 없는 국민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주었으면 합니다"라며 앵커에게 입에 발린 말을 한다.
이어서 영오는 어린이 환자를 찾아 누가 학대를 가했는지 묻는다. 서서히 마음이 열리려는 찰나, 아이의 엄마가 등장해 가로막는다. 그녀는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하겠다며 영오에게 소리친다. 이후 엄마는 막무가내로 아이를 데리고 나가며 괴로워하는 것을 무시하고 윽박지른다. 결국 손이 올라가는 찰나 영오가 등장해 그녀를 저지한다. 당시 상황을 보다 달려온 아이 아빠는 앞서 현성병원 재생의료 홍보를 위한 앵커였다.
영오는 우측 전두엽에 이상이 있는 뇌종양 증상임을 추리한다. 지난 6개월 동안 아들에게 행한 학대 역시 그 병에 기인했던 것임을 밝혀 최상혁 앵커를 당황스럽게 한다. 이후 병원 내에서는 앵커의 아이가 지속적으로 학대를 당했다는 말로 수근거리기 시작한다.
점점 온라인으로 퍼지는 소문에 당황한 앵커는 현준을 찾아가 아이의 진료서에서 학대 사실을 누락시켜 달라고 요청한다. 쉽사리 그의 청을 들으려 하지 않는 현준에게 앵커는 자신의 언론 장악력을 이용해 사이코패스를 고용한 현성병원의 명예와 재생의료 사업 및 현성그룹의 비리를 폭로하며 모든 것을 수포로 돌아가게 하겠다고 엄포를 놓는다.
잠시후 영오는 어린이 환자의 CT를 재촬영할 일정을 구상한다. 그러나 아이가 사라졌다는 사실에 놀라 밖으로 나가려는 찰나, 계진성(박소담 분)이 아이를 데리고 나타난다. 아이는 영오에게 "저희 엄마를 돌려주세요. 옛날처럼"이라고 부탁한다.
결국 설득 끝에 환아를 맡은 영오는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다. 아이의 가족은 영오에게 감사를 표한다. 앵커는 뉴스를 진행하며 한번도 하지 않던 철칙을 깨고 영오에게 따로 식사를 제안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이어서 영오는 진성과의 사랑을 시도하고 싶은 마음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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