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맛있는 녀석들' 4인방의 매력이 지상파에서도 통할까. 푸짐한 웃음이 쏟아질 전망이다.
7월 20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김준현,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녹화 전인 지금 벌써부터 네티즌 사이에서 '꿀잼 보장'이란 반응이 나오는 건 네 사람이 iHQ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먹방 전문가이기 때문.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의 매력은 정석적인 먹방이라는 점이다. 맛집에 가볼 만큼 가봤고, 먹을 만큼 먹어본 김준현,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의 제대로 된 맛 표현은 시청자들을 불러 모았다. 여기 침샘자극, 식욕폭발, 멘탈어택을 부르는 '더 맛있게 먹는 방법' 노하우까지 전수해준다.
네 사람의 케미스트리도 한 몫 했다. 개그맨 선후배답게 티격태격 서로를 디스하면서도, 시청자들에게 불편하지 다가오지 않도록 하는 수위 조절 능력을 함께 갖고 있다. 음식을 먹을 수 없는 '쪼는 맛' 당첨자가 누군지, 누군가의 추억이 얽힌 음식이나 식당이 있는지에 따라서도 색다른 적재적소의 웃음이 유발된다.
MBC '진짜 사나이' 개그맨 유격 특집 첫날 방송에 이런 멤버들의 관계성이 지상파로 처음 공개됐다. 막내 윤세윤의 입대 소식에 "피 한 방울 안 섞여서 가슴이 안 아프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지만, 김민경은 끝내 '과자로 삼겹살 맛 내는 법'을 알려주며 안타까움의 눈물을 보여 돈독한 우정을 엿보게 했다.
'라디오스타'를 통해 지상파 스튜디오에서 만나는 네 사람의 조합이 어떻게 담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토크쇼에 최적화된 입담은 보장됐다. 그간 '라디오스타'와 개그맨 게스트들의 조합이 매번 '꿀잼'을 터뜨렸던 것으로 미루어보아 이번 '맛있는 녀석들' 특집 회차에도 관심이 쏠린다.
행복하게 먹는 제대로 된 먹방을 보여주는 '맛있는 녀석들' 4인방의 활약이 이제 지상파에서까지 이어지고 있다. 네 명이 함께라서 더욱 풍성하게 전해질 웃음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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