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엄효섭이 박신혜를 의식하기 시작했다.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는 과거 자신의 의료과실로 목숨을 잃은 말순(김영애 분)과 관련해 캐고 다니는 그녀의 가족에게 전화를 걸게되는 국일병원의 원장이자 서우(이성경 분)의 아버지 명호(엄효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침 지홍(김래원 분)과 갈등을 겪고있던 혜정(박신혜 분)은 일부러 모퉁이에 숨어버렸다. 거듭 그 당시 수술에 대해 뒷조사를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 명호는 혹여나 이가 자신의 잘목을 잡게 될까 적지 않게 염려가 되는 눈치였다.
전달받은 서류에 적힌 인적사항으로 전화를 걸었지만, 이미 원장인 명호의 번호를 가지고 있던 혜정은 “원장 선생님이시죠”라고 전화를 받았다. 이에 놀란 명호는 누구냐고 묻는 찰나 뒤에서 혜정을 쫓던 지홍은 무심결에 그녀의 이름을 불렀다.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어버린 명호는 “홍지홍이랑 도대체 무슨 사이야”라고 의문스러워 했다.때마침 올라온 감찰과 직원은 명호에게 혜정의 징계에 대한 서류를 내밀었다. 뭘 받았냐는 질문에 외제차를 받았다고 대답하자 명호는 뭘 그런 일로 그러냐며 나무랐다. 하지만 일을 제보한 제보자가 서우라는 것을 알게 된 명호는 골치 아파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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