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935엔터테인먼트, 우태운 인스타그램, 제니스미디어콘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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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동생보다 나은' 형, 언니가 될 수 있을까. 데뷔는 늦었지만 가능성과 끼가 넘치는 스타 세 명이 있다. 배우 동현배, 래퍼 우태운, 워너비 린아가 그 주인공. 세 사람은 각각 빅뱅 태양, 블락비 지코, 걸스데이 민아의 친형, 친누나로 먼저 유명세를 얻었다.

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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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현배는 2006년 영화 '화려하지 않은 고백'으로 데뷔, 이후 다양한 영화 및 드라마와 연극 및 뮤지컬 무대에서 작지만 인상적인 역할을 맡아 활약했다. 최근 연정훈, 남궁민이 소속된 935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JTBC '청춘시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에 시동을 걸고 있다.

친동생이 같은 해 데뷔한 빅뱅 태양(본명 동영배)이다. 동현배는 '비디오스타'와 MBC '라디오스타'에서 태양에 대해 "멋있는 사람이다. 크게 한 번씩 감동을 준다"고 자랑스럽게 밝혔다. 빅뱅의 히트곡 댄스를 선보이는 시간도 마련해 재미를 더했다.

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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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태운은 2010년 MBK 소속 혼성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으로 먼저 데뷔했다. 팀이 무너지며 래퍼로 전향한 우태운이 제대로 주목받은 건 지난해와 올해 Mnet '쇼미더머니'를 통해서다. 특히 올해 시즌5에서 면도와 겨룬 3차 무대는 많은 화제를 불렀다. '쇼미더머니' 이후 썸머일레븐에 참여하는 등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친동생인 블락비 지코(본명 우지호)와 같은 래퍼 포지션이다. 그래서 의도하지 않은 비교 논란을 겪기도 했다. '쇼미더머니' 비하인드 클립에서 우태운은 "지코 형인데 너무 못 한다는 악플이 가장 상처가 됐다. 지코는 (내 도전을) 보고 '잘했다'더라"고 전했다.

사진=제니스미디어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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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본명 방현아)는 지난 달 발표된 워너비의 싱글 3집 '왜요(WHY?)'부터 합류했다. 제복으로 전문직 여성을 표현한다는 콘셉트의 3색 코스튬이 무대에서 시선을 장악하고 있다. 민아는 지난 9일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촬영으로 바쁜 중에도 직접 음악방송 대기실을 찾아 깜짝 응원과 닮은꼴 인증을 하기도 했다.

친동생이라 더욱 냉정했던 민아는 최근 인터뷰 자리에서 "처음엔 현실적인 단점을 짚어가며 언니의 도전을 말렸지만, 지금은 온 마음으로 응원해주고 있다. 언니가 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아는 선배들에게 먼저 부탁 겸 언급한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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