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김소현이 백서이와의 시간에 즐거운 옥택연을 질투했다.

26일 tvN에서 방영한 코믹 월화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연출 박준화, 극본 이대일)에서는 명성대학교 동아리 '순대국밥' 멤버들이 MT를 떠났다. 박봉팔(옥택연 분)·임서연(백서이 분)·최천상(강기영 분)·김인랑(이다윗 분)을 비롯해 봉팔을 따라 출발한 김현지(김소현 분)까지 총 다섯 멤버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먼 길을 떠났다.

평소 호감을 가졌던 같은 대학교 선배 서연을 의식하는 봉팔에게 삐진 현지는 자신을 빼놓고 간 그를 야속해 한다. 하지만 봉팔은 아이스크림을 사면서도 현지를 의식하며 굳이 한개를 더 구매한다. 그의 배려에 잠시 화가 풀렸던 현지는 또 다시 질투가 폭발한다.

봉팔은 서연이 건네준 소세지를 기분좋게 받아 먹는 동시에 두 사람을 두고 장난을 치는 천상과 인랑의 말에 싫은 티 하나 없이 웃어 넘겼기 때문. 서연이 건네주는 소세지를 넘기라는 말에도 불구하고 봉팔은 자신의 입으로 넣는다. 이에 현지는 불판을 있는 힘껏 불으며 연기를 서연 쪽으로 향하게 하는 소심한 복수를 시도하지만 봉팔은 여전히 서연만을 챙기며 서운함을 더했다.

한편, 수의과 교수 주혜성(권율 분)을 의심스럽게 생각하는 양형사(윤서현 분)와 김형사(정지순 분)의 수사가 시작됐다. 여느때와 같이 훈훈한 미소를 보이며 캠퍼스에서 학생들과 섞여있던 혜성은 두 형사를 마주한다. 혜성에 대해 수상한 느낌만 있을 뿐 어떠한 구체적인 정황도 포착하지 못한 형사는 그를 주시할 뿐이다.

MT 장소에 있던 물귀신은 서연을 끌어당겨 상처입힌다. 아무것도 모르는 봉팔은 여지껏 현지가 보였던 장난의 일환이라고 생각하며 화를 낸다. 약을 사러 나갔던 봉팔은 물귀신 얘기를 전해들으며 다급하게 별장으로 향한다. 하지만 이미 현지는 물귀신에 의해 물 속으로 빠지는 위기에 처한다. 현지를 의심하던 봉팔은 심상치 않은 상황을 깨닫고 숙소로 뛰어가지만 그녀는 이미 깊은 물 속으로 가라앉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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