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차도진이 김청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선물’ 21일 방송분에는 갑작스럽게 미국에서 돌아온 모친 태화(김청 분)에 불안함을 느끼는 도진(차도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항상 자신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차남 도진의 마음을 알고 있는 태화는 갑작스럽게 방문한 모습에 “천지가 개벽 하려나”라고 말했다. 도진은 이를 웃어넘기면서도 “실은 여쭤볼게 있어서왔어요”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뭐냐는 태화의 물음에 도진은 “한국에 오신거요, 볼일이 있다고 하셨잖아요”라며 “무슨 일이세요?”라고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자기를 못 미더워하는 도진의 속내를 아는 태화는 “무슨 일이면”이라고 퉁명스럽게 말했다.

도진은 이에 “나쁜 일은 아니죠? 7년 전에 김철용씨한테 협박받고 그러셨던 거처럼”이라고 지난 일을 입에 담았다. 철용(김병세 분)의 이야기가 불편하기만 한 태화는 “지난일은 왜 들춰”라며 “그런 거 아니야, 비즈니스야”라고 말했다. 대화를 마치고 내려오던 도진은 “뭐지/ 분명 뭔가 감추시는 거 같은데”라고 태화에게서 의심을 거두지 못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