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언프리티랩스타1', '언프리티랩스타3' 공식포스터
Mnet '언프리티랩스타1', '언프리티랩스타3' 공식포스터

[헤럴드POP=박수인 기자]'언프리티 랩스타3'는 제2의 제시, 치타를 배출해낼 수 있을까.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3'가 21일 오후 8시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일대일 배틀을 온라인 생중계 했다. 투표로 결정되는 일대일 배틀은 영구 탈락 미션으로 본격적인 서바이벌에 앞서 10명의 래퍼들 중 탈락자가 발생하게 된다.

이는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사상 처음으로 도입한 것. 첫 방송 전 생중계뿐만 아니라 투표를 통한 영구 탈락자 발생은 더욱 파격적이고 치열해진 프로그램을 예고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래퍼들의 실력과 캐릭터다. 시즌1이 화제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숨은 여성 래퍼들의 발견이 컸다. 과거 제시카 H.O로 활동했던 제시와 크러쉬와 혼성듀오 마스터피스로 활동했지만 빛을 보지 못했던 치타는 '언프리티 랩스타'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래퍼들 중 한 명이 됐다.

제시와 치타는 '언프리티 랩스타'의 최대 수혜자기도 했지만, 프로그램을 살린 주역들이기도 하다. 실력은 물론, 확실한 캐릭터를 보여줘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재미를 살렸기 때문.

특히 제시가 프로그램에서 실제 쓴 말은 '언프리티 랩스타'의 대표 캐치프레이즈가 됐다. 제시는 래퍼들이 모두 모여 있는 자리에서 "네가 뭔데 날 판단해. We're not a team. This is competition"이라고 말해 유행어로 자리 잡기도 했다.

치타는 실력뿐만 아니라 털털한 성격과 독특한 메이크업 방법으로 화제를 모았다. 세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동생들을 엄마처럼 챙겨주는 모습으로 '걸크러쉬'의 대표 래퍼가 되기도. 이후 제시와 치타는 서바이벌 이후에도 각종 피처링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빛을 발했다.

이에 '언프리티 랩스타3'의 10인의 래퍼들 중에서도 프로그램과 개인이 윈윈할 수 있는 실력자가 나타날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인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