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걸그룹 여자친구가 컴백 일주일만에 모든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수상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는 여자친구 '너 그리고 나', 원더걸스 'Why So Lonely', 씨스타 'I Like That'이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걸그룹 선·후배들의 치열한 1위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위 후보 중 여자친구와 원더걸스가 방송에 출연한 가운데 먼저 무대에 오른 여자친구는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로 유쾌한 무대를 선사했다. 여자친구 멤버들은 소녀들의 매력이 돋보이는 핑크색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청순한 매력을 뽐내며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꾸몄다.

여자친구의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는 기타 솔로와 신나는 락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좋아하는 사람과 진정한 사랑을 하고 싶은 소녀들의 마음을 담았다. 곧이어 원더걸스는 'Why So Lonely'로 무대를 이어갔다. 이들은 감각적인 퍼포먼스와 멤버들의 섹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원더걸스의 첫 자작곡인 'Why So Lonely'는 레게 리듬과 팝의 조화가 인상적인 '레게 팝' 장르로 멤버 선미·혜림이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이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담았다. 방송 후반, 1위 결과가 공개됐고 여자친구의 '너 그리고 나'가 1위에 올랐다. 1위 수상 소감으로 여자친구는 "버디(여자친구 팬클럽) 항상 고맙다는 말밖에 못해서 미안하고 너무 고맙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하시는 스태프 분들 감사하다. 많이 말을 하지 못했지만 여자친구 멤버들 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특히, 여자친구의 멤버 엄지와 은하는 1위 발표 후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 873회에는 원더걸스, FT아일랜드, 비스트, 조미, 페이, 스텔라, 가비엔제이, 에릭남, 소나무, 비트윈, 세븐틴, 여자친구, 스누퍼, 아스트로, NCT 127, 구구단, 브로맨스, 디홀릭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SBS 생방송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3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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