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슈퍼맨 촬영 1주년을 맞은 축구선수 이동국 가족이 KBS를 방문한 가운데 1년 사이에 부쩍 성장한 대박이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 140화 '우아한 육아는 없다' 편에서는 슈퍼맨 촬영 1주년을 맞은 이동국 가족, 초콜릿 안 먹고 하루 버티기에 도전한 이휘재 가족, 심리센터를 찾은 이범수 가족, 배우 이정진과 브런치를 즐기며 시간을 보낸 공동육아구역 아빠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국과 삼남매(설아·수아·시안)는 슈퍼맨 촬영 1주년을 맞아 KBS 방송국을 찾았다. 이동국은 아이들과 1년 전 일들을 회상하며 떡을 준비했고, KBS 방송국을 찾아 직접 떡을 돌렸다. 곧이어 이동국은 아이들을 데리고 시청자 견학홀을 찾아 방송국 체험에 나섰다. 아이들은 뉴스 스튜디오에 앉아 방송 체험도 하고 기념 사진까지 남겼다. 또한 이날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기회도 주어졌다. 아이들은 'TV유치원'을 방문해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캐리 언니'와 함께 촬영에 참여했다. 아이들의 건강을 걱정한 이휘재는 서언·서준이의 '초콜릿 안 먹고 1일 버티기 도전'을 선언했다. 16개월에 처음 초콜릿을 맛본 쌍둥이는 그 후로도 초콜릿 앞에서는 꼼짝도 못하며 남다른 초콜릿 사랑을 자랑한 바 있다. 이휘재는 인터뷰를 통해 "밥, 목욕, 유치원 등 평소 초콜릿으로 아이들과 많은 협상을 하는데 오늘은 협상이 안 되는 날이라 걱정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초콜릿 생각을 잠시 잊기 위해 야외로 나갔고, 이휘재는 아이들에게 물을 사오라며 마트로 보냈지만 아이들은 망설임없이 초콜릿을 구매했다. 아이들은 초콜릿을 먹으며 만족한 표정을 지었고 아쉽게도 이날의 미션은 실패로 돌아갔다. 이범수는 소다남매와 함께 심리센터를 찾았다. 이날 이범수는 달콤한 케이크를 이용한 아이들의 인내심 테스트와 배려심 관찰 테스트 등을 통해 아이들의 성향을 파악했다. 또한 네 종류의 테스트를 마친 소을이는 창의력 검사에서 99.9점을 기록하며 상위 0.1%에 등극했다. 전문가는 소을이의 창의력이 또래 아이들보다 높은 편이라고 분석했고, 이에 아빠 이범수는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OGG 공동육아구역'에는 배우 이정진이 찾아왔다. 그는 오지호·양동근·인교진과 함께 브런치를 먹으며 오랜만의 여유를 만끽했다. 오지호는 "우리 아빠들은 화창한 날씨에 선글라스를 끼고 할리우드 느낌으로 브런치를 먹으러 가는 것이 로망이다"라고 말했고, 이정진은 "아이를 돌보기 시작하면서 양동근의 얼굴이 밝아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아빠들은 아기 띠를 메고 율동에 도전하고, 아이들과 함께 수영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빠들의 좌충우돌 육아 리얼리티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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