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배우 오연서가 걸그룹 출신 배우들의 성공을 축하했다.
오연서는 2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모처에서 열린 영화 '국가대표2'(감독 김종현/제작 KM컬쳐(주)) 미디어데이에서 걸그룹 시절을 언급했다.
앞서 오연서는 지난 2002년 그룹 러브(Luv)의 멤버로 데뷔한 바 있다. 그는 "벌써 14년 전 일이다"라며 쑥스러운 듯 웃었다.
그러면서도 "최근 걸그룹 출신 배우들이 잘되고 있어서 기분이 좋다. '또 오해영'의 서현진은 물론, 같은 그룹 출신 전혜빈도 그렇지 않으냐"라고 말했다.
중학교 3학년 때 데뷔한 오연서는 어느덧 올해 서른이 됐다. 그는 "작년까지만 해도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 확실히 서른이 되니 여유가 생기더라"라고 했다.
이어 "오랜만에 영화를 했다. 추운 겨울에 얇은 옷을 입고 촬영하니 힘들기도 했지만, 출연진들이 사이가 좋아서 정말 놀면서 찍었다"라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가슴 뛰는 도전을 그렸다. 오연서는 쇼트트랙 경기에서 물의를 일으키고 퇴출되어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게 된 만년 2등 채경 역을 맡았다. 오는 8월 1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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