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순수함과 솔직함이 매력적인 배우 최강희와 선우선이 5차원 우정을 뽐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5차원 소울메이트’ 특집으로 꾸며져 최강희와 선우선이 동반 출연했다.
최강희와 선우선은 과거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에서 호흡을 맞춘 것을 시작으로 인연을 맺은 뒤 연예계 대표 5차원 절친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4차원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지만, 독특하거나 괴짜가 아닌 자유분방하고 솔직한 모습이 매력이다. 최강희와 선우선은 배우의 삶, 결혼, 연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솔직한 토크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안겼다.
최강희와 선우선이 친해진 계기는 ‘달콤 살범할 연인’ 쫑파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두 사람은 수고했다며 서로를 끌어안았는데, 이때 선우선이 눈물을 흘렸다. 진한 감정의 교류가 있었던 것이다. 이후 두 사람은 최강희가 라디오 DJ로 활동하던 무렵, 선우선이 사연을 보내면서 더 가까워졌고 지금까지 좋은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나이는 선우선이 최강희보다 두 살 많다. 1975년생이지만 데뷔 당시 1980년생으로 활동하던 선우선은 최강희와 친해진 후 나이를 고백한 뒤 친구가 되기로 했다고.
두 사람의 공통점은 서로를 아껴준다는 점 그리고 4차원이라는 이미지와 달리 여리다는 점이었다. 과거 낮은 자존감으로 "누가 날 나쁘게 취급하면 난 그런 애가 됐었다”는 최강희는 “내가 쓸모없다고 생각했는데 보탬이 되고 싶었다. 골수 기증을 하면 다른 사람도 살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골수이식을 하면서 자존감을 많이 회복했다고 털어놨다. 선우선 역시 과거 상처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시간을 털어놓기도 했다. 여린 모습이 많은 두 사람은 서로를 통해 힘을 얻었다고. 선우선은 최강희에게 "나에게 딱딱하지 않은 심장을 줬다"고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이브 토크쇼를 진행한 후 시청자 고민 상담 코너를 진행했다. 이때 최강희와 선우선의 솔직한 매력이 더욱 빛났다. 두 사람은 한 공연장에 함께한 관객들과 시청자들로부터 받은 고민을 상담해주는 역할을 했는데, 관객들의 이야기와 상황에 공감해주고 조언해주며 따뜻한 시간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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