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쇼리가 그간의 설움을 털었다.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는 정난정(박주미 분) 상단 아래에서 일하고 있는 자에게 매일같이 얻어맞던 천둥(쇼리 분)이 분풀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보력으로 옥녀(진세연 분)은 물론이고 태원(고수 분)에게도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천둥은 성완옥 상단을 평시서에서 단속하는데도 큰 도움을 줬다. 송도에서 돌아온 천둥은 그간의 고생을 나눌 겸 주모의 조카들과 함께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고 있었다.

한양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을 먹으려면 소소루에 가야한다는 이야기에 천둥은 비싼 술값에 망설이던 마음을 접어두고 길을 나서려던 참이었다. 때마침 나타난 정난정 상단의 사람은 천둥에 “송도에 잘 다녀왔냐”며 자신을 좀 따라가자고 이야기했다.

매일 맞아버릇하는 천둥은 이를 무서워하면서도 큰 소란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 따라가려고 했다. 하지만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주모의 여조카는 뒤에서 발길질을 해 그를 자빠뜨렸다. 졸지에 정난정 상단의 사람을 전대치기로 만든 이들은 천둥과 함께 신나게 그를 때려주고는 도망쳤다. 하지만 뒷일이 두려운 천둥은 뒤늦게 “어쩌려고 그랬어”라고 신세 한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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