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베일을 벗은 '디스코'는 생각보다 더 화끈했다. 출연진은 '강심장'을 기반으로 그간 말 못 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털어놓으며 '힐링'을 찾았다.
7월 25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셀프디스코믹클럽-디스코'에서는 3MC 탁재훈, 박명수, 김성주와 게스트 이유리, 최자, 장우혁, 지상렬, 양세형, 박나래, 트와이스 쯔위, 채영 등이 출연했다.
출연진은 '잊혀질 권리'를 주장했다. 진짜 흑역사나 오해 받아왔던 사연들을 속 시원하게 고백하고 해명했다. 그래서 출연진에게는 진짜 하고 싶었고, 시청자들은 진짜 궁금했던 토크가 가능했다.
이를테면 나래와 이유리는 성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유리는 "배우들은 드라마에 성형 전 얼굴이 다 나온다"며 "박명수 씨도 (탈모 자료사진이) 남아있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장 화제를 모은 건 장우혁과 최자였다. 먼저 장우혁은 "H.O.T. 재결합을 반대할 이유가 없다. 잘 기획된다면 올해 안에도 가능하다. 다만 유행을 쫓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희준이 방송에서 내가 H.O.T.를 안 하려 한다고 말하더라. 중국 활동이나 부유한 이미지 때문에 더 그런 소문이 돌았던 것 같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최자는 "남다른 예명으로 인해 어머니와 연인 설리에게 미안하다. 이른바 노가리 사진은 단 둘이 만난 첫 날이었다. 지갑을 잃어버려 공개연애가 된 건 내 부주의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래도 "공개연애를 인정하니 전보다 더 행복해졌다. 힙합신에서 활동하는 나와 달리 설리는 아역배우와 걸그룹 출신이라 더 부담이 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미안해하기도 했다.
이런 담담한 고백에 대해 시청자들은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출연진은 속 시원하게 털어놓았으니 이제 시청자들의 평가를 기다려야 한다. 화끈한 토크가 정규 편성을 부를지 여부도 귀추가 주목된다.
☆★☆★정규편성 될까, 파일럿 ‘디스코’ 첫방★☆★☆
☞[팝업TV①]'디스코' 셀프디스 또는 해우소 #최자♥설리 #H.O.T. ☞[팝업TV②]'디스코' 탁재훈, 악마의 재능 업고 정규 꽃길 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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