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백종원이 시금치베이컨볶음을 만들었다.

26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2’에서 백종원이 빵과도 밥과도 잘 어울리는 시금치베이컨볶음을 만들었다.

백종원은 해장하는 음식으로 '시금치된장죽'이 있다면서 먼저 밥과 물을 끓이고 감자, 양파 등의 부재료를 넣어준 후 15분 정도 끓여주면 된다 말했다. 시금치의 양은 금방 숨이 죽기 때문에 많이 넣어도 된다 전했다. 그리고 시금치와 함께 대미를 장식할 대파를 써는데 에릭남은 써는 연습은 얼마나 해봤는지 물었고, 백종원은 하다보면 된다 말했다. 제자들은 에릭남에게 칼질을 한 번 해보라 했고, 에릭남은 못하는 척 하더니 제대로 썰었다. 그러나 이내 대파가 일자로 그대로 붙어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죽이 완성되는 동안 백종원은 시금치베이컨볶음을 하겠다면서 여기서 포인트는 통마늘이라며 없다면 간마늘도 좋다 말했다. 통마늘은 얇게 썰어두고, 베이컨도 먹기 좋게 썰고 시금치도 큼직하게 썰면 깊은 팬을 준비한다. 올리브유는 특히 시금치와 잘 맞는다며 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마늘을 투하한다. 마늘이 노릇해질 때 베이컨을 넣고 여기에 소금 간을 살짝 해준다. 그리고 시금치를 투하해 가볍게 섞어주면 시금치의 숨이 죽으면서 요리가 완성된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이왕 만든 것, 브런치로 한 번 가보자며 백종원은 달걀 프라이를 만들었다. 달걀과 빵이 만나면 근사한 브런치가 된다면서 달걀 프라이 했던 팬 그대로 빵을 굽고 접시에 달걀프라이와 빵, 시금치베이컨볶음을 올려주면 브런치가 완성되는데, 제자들은 향긋하게 퍼지는 시금치의 풍미에 감탄했다. 올리브유에 마늘을 튀겨 고소함이 더해지자 다들 밥을 찾으면서 밥과 곁들이니 어느새 시금치베이컨볶음을 한 접시 뚝딱 해냈다.

정준영은 비주얼은 예쁜데 밥이랑 더 잘 어울린다 말했고, 빵에도 올려 한 입 가득 먹으며 그 맛에 감탄했다.

한편 그세 완성된 시금치된장죽을 처음 맛 본 제자들은 감탄사를 늘어놓으며 개운함이 기막히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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