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두 번째 '요섹남'으로 변신하는 배우 곽시양이 또 한 번 '꼬르동' 신드롬 주인공이 될까.
곽시양은 7월 3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극본 최윤정, 연출 최영훈)에서 힐링카페 쉼표를 운영하는 박준우 역을 맡는다. 극중 쉼표는 시청 관광과장 5급 공무원 지진희, 유능한 방송 PD 김희애 옆집이다.
박준우는 120년 전통의 프랑스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 출신으로 설정돼 있다. 지난해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도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의 셰프 역할을 맡아 '꼬르동'이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곽시양은 1년여 만에 그 경력을 또 한 번 이어받게 됐다.
서로 다른 작품의 캐릭터에서 똑같은 출신 학교를 물려받은 '또 꼬르동' 곽시양은 이처럼 특별한 인연을 맺는 인물들을 연기하며 '요섹남'(요리 잘하는 섹시한 남자) 포스를 더욱 맛깔나게 보여줄 전망이다. 실제로 극중 쉼표에는 곽시양의 훈남형 외모에 훤칠한 키, 매력적인 보이스, 여심 취향을 저격하는 멋진 요리 솜씨 덕분에 여성 손님으로 가득하다는 전언.
그런 가운데 곽시양은 김희애의 매력에 빠져들고 김희애 역시 '띠동갑 연하' 곽시양의 보살핌에 의지하며 그간 일에만 몰두해 바쁘게 달려온 일상에 '쉼표'를 찍고 마음의 힐링을 얻고자 한다. '김희애의 남자' 곽시양이 어떤 상큼한 매력으로 여심을 요리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과장 고상식(지진희 분)과 어떤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사 드라마PD 강민주(김희애 분)를 통해 40대의 사랑과 삶을 공감있게 그려가는 힐링로맨스 드라마다. '미녀 공심이' 후속으로 3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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