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이정재가 리암 니슨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이정재는 26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라이브톡에서 리암 니슨과의 호흡에 대해 “난 사실 이정도로 리암 니슨이 열심히 할 것이라고는 솔직히 기대 못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정재는 “리암 니슨이 일주일을 촬영 했는데 세 번째 날 가서 그를 보게 됐다. 그 모습이 정말 좋았다”며 “난 이 작품을 ‘우리 영화’라고 생각하는데, 리암 니슨도 자신의 영화라고 생각할까 궁금했다. 그런데 정말 자신의 영화라 생각하고 열의를 보여줘서 한편으론 고맙기도 했고, 또 한편으로는 리암 니슨이 연기한 걸 싹 다시 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정재는 “며칠 뒤에 현장 편집본을 모두 봤다. 리암 니슨이 맥아더를 어느 정도 깊이로 감정적 온도를 높여 놨는지 알고 싶었다. 인천 지역의 모습과 맥아더 장군이 있는 일본의 동경이 교차편집돼 보여주는데, 같은 장면 안에 있진 않지만 감정의 높이를 분명 맞춰야 했다. 리암 니슨의 편집본을 보고 나서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 느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확률로 전쟁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영화다. 맥아더 지시로 대북 첩보작전 ‘X-RAY’에 투입된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 역 이정재, 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 역 리암 니슨, 북한군 인천 방어사령관 림계진 역 이범수를 비롯해 진세연, 정준호, 박철민, 김병옥, 김선아, 김영애, 박성웅, 추성훈 등이 출연한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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