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허정민이 '또 오해영' 비화를 전했다.
허정민은 최근 bnt와 함께 세 가지 콘셉트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안아주고 싶은 남자이자 에릭 동생, 허영지 상대역 박훈 역으로 출연한 허정민은 이번 화보에서 탱탱볼처럼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허정민은 “연기자가 되고 나서 처음 화보를 촬영한다. 긴장을 많이 했는데 칭찬을 받아서 진짜 잘하는 줄 알고 잘 찍었다. 낯간지럽지만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오해영’ 인기를 예상했냐는 질문에 대해선 “마니아층은 많이 생기겠다는 느낌이 왔다. 시청률은 기대하지 않았다. 5회부터 5%가 넘어 편안하게 촬영했고 시청률에 쫓기지 않아 스탭과 배우들도 단합이 잘됐다”고 답했다.
파트너 허영지와 연기 호흡에 대해 묻자 “드라마도 처음이고 아이돌이라 걱정했다. 나이차이도 실제 띠 동갑이라 어떻게 감당해야 하는지 몰랐다. 띠동갑을 사귀어 본적도 없어서 어떻게 사랑해 줘야 하는지 걱정됐다. 허영지가 먼저 다가와 장난치고 농담하며 나를 이끌어줬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 오해영’ 여배우 중 이상형을 묻자 “당연히 안나다. 수경이 누나도 이상형에 속한다. 나는 센 여자를 좋아한다. 극중 안나가 매력적이다. 걸크러쉬 같은 여자다. 외모적으로는 수경이 누나다. 그 나이 같지 않게 진짜 예쁘고 아름답다”고 전했다.
결혼 생각에 대해선 “에릭 형이 먼저 가면 가겠다. 지석이 형도 가야하고 나는 제일 나중에 가겠다”고 말했다. 또 “에릭과 둘이 닮았다는 소리도 듣고 성격도 비슷하다. 에릭 동생이라는 말이 듣기 좋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여배우 중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배우는 한그루. 허정민은 “한그루의 재능을 높게 평가했다”며 “한그루에게 고현정이 보였다. 엄청난 배우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만 더 연기했으면 하는 하는데 일찍 시집을 가 아쉬움이 남는 친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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