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수애가 드레수애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다.
배우 수애는 27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인터뷰를 갖고 영화 ‘국가대표2’(감독 김종현/제작 KM컬쳐)에서 민낯으로 연기한 것과는 다른 드레수애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수애는 “드레수애란 수식어를 오래 가져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여배우로, 나이가 들어서도 내가 드레스를 입는 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 20대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수애는 “이번에 ‘국가대표2’ 현장에서 스태프들이 날 놀리려고 ‘드레수애’라고 불렀는데, 이제 갓 새내기 스태프들은 그걸 잘 모르더라. 이게 벌써 추억의 이야기인가 싶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수애는 “그동안 딱히 화장을 할 수 있는 캐릭터가 영화에선 별로 없었다. 영화에서는 BB크림을 바르는 정도? 트레이닝복이 오히려 편하더라. ‘님은 먼 곳에’도 그렇고, 다들 편한 복장으로 인사를 드렸던 것 같다. 드레스를 못 입어서 아쉬움이 없다. 오히려 편한 의상이 연기하기엔 더 좋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가대표2’는 여자 아이스하키 팀 국가대표 감독 강대웅(오달수), 전직 아이스하키 선수 리지원(수애),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박채경(오연서), 필드하키 선수 출신 고영자(하재숙), 아이스하키 협회 경리 출신 조미란(김슬기), 전직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가연(김예원), 여중생 인라인 하키 선수 신소현(진지희)이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으로 뭉쳐 불가능한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8월1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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