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심은우가 발각 위기를 넘겼다.

27일(수)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에는 이지은(심은우 분)이 함태섭(박호산 분)의 수하들에게 발각될 위기를 벗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인(김아중 분)이 모친의 죽음을 알리려는 찰나, 누군가 승인(지현우 분)의 집 초인종을 눌렀다. 승인은 현관에 있는 경비의 모자를 확인하고 곧바로 창가로 다가가 아파트 아래에 있는 SG그룹 수하들을 확인했다.

승인이 문을 열자 경비원과 함께 서 있는 SG그룹의 수하는 물이 샌다는 핑계로 이를 확인해달라고 부탁했다. 집에 들어와 “화장실 좀 확인해도 될까요?”라고 묻는 말에 승인은 “지금은 화장실은 좀”이라고 막아섰으나 그는 이미 화장실 쪽으로 발을 옮기고 있었다.

열어젖힌 화장실에는 울어서 화장이 번진 혜인이 쪼그리고 앉아있었다. 혜인이 누구냐고 묻는 말에 그는 당황해 “아, 네 물이 새가지고”라고 변명했다. 혜인이 거듭 나가달라고 말하자 그녀 뒤에 있는 샤워커튼이 신경쓰이지만 어쩔 수 없이 문을 닫고 나왔다. 다른 곳을 더 살피려는 그의 모습에 승인은 “제가 내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집 밖으로 내몰아 위기를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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