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세영 기자]양세찬과 김기리가 외줄타기 훈련에서 불타오르는 고통으로 괴로워했다.
31일 방송된 '진사'에서는 외줄타기를 감행한 양세찬과 김기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음날 아침 멤버들은 거친 산행으로 인해 지친 몸을 쉴 틈도 없이 외줄타기 훈련에 돌입했다.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높이에 대한 공포를 극복해야하는 훈련에서 황제성은 "바로 전날에 레펠 훈련이 있었다. 거의 암벽 등반했을 때랑 비슷했다. 높이를 극복할 수 있을까"라며 걱정어린 모습을 보였다. 첩첩산중 계곡에 위치한 외줄 타기 훈련에서 멤버들은 생명선 점검 후 시범을 직접 보이는 조교의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김기리는 "진짜 힘든 훈련은 외줄타기라는 말을 들었다"라며 걱정했다.
앞선 교육생의 실패에 멤버들은 "이걸 어떻게 하나. 전부다 떨어지겠다"라며 긴장했고 제일 먼저 양세찬이 훈련에 나섰다.
양세찬은 "지금 전우가 못했는데 그 몫까지 최선을 다해서 넘어가겠다"라고 소리쳤다.
호기로운 모습으로 시작을 알린 양세찬은 아득하게 보이는 반대편까지 자신있게 나아가기 시작했고 "아우 가슴아 아우 배아파. 아우 사타구니야"라며 고통스러워했다.
양세찬은 "갈 수는 있는데 배가 너무 아프다"라고 교관에게 애원했고 다시 멤버들의 응원에 힘을 얻어 "아우 진짜 너무 아프다"라며 울먹거렸지만 계속해 이동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양세찬은 "지금도 너무 아프다. 중요부위가 너무 아프다. 승질이 너무 났다. 계속 교관님은 뭐라고 하지. 나는 가야되지 정신은 없지. 미칠 것 같아서 말이 많아졌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기리의 횡단이 이어졌고 "굉장히 중요한 인체의 제 소중한 한쪽이 불타올랐다"라고 고통스러웠던 훈련을 떠올렸다.
양세찬은 특히 "저는 개인적으로 장갑탓은 아니지만 장갑을 일찍 벗었더라면 더 일찍 포기했을 듯하다. 여기가 너무 아프다 정말로"라며 가슴을 손으로 가리켰다.
김기리는 "제가 굉장히 허당인데 제가 이걸 해내면 뒤에서도 대기하고있는 조원들고 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정말 이것만큼은 건너가자"라며 "전우들아 진심으로 우리는 건너올 수 있다"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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