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여름철 대표 음식하면 떠오르는 것 가운데 하나가 삼계탕이다.

더위에 지친 몸을 달랜다는 '복달임' 음식으로도 불린다.

YTN 뉴스 캡쳐
YTN 뉴스 캡쳐

여름 보양식의 대명사 '삼계탕'

뜨끈한 국물 한 뚝배기를 비우면 더위를 물리칠 힘이 솟아난다.

더운 날 땀을 흘리며 뜨거운 음식을 먹는 이유는 바로 열은 열로 다스린다는 '이열치열' 때문이다.

삼계탕처럼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우리 몸이 땀을 배출해 체온을 떨어뜨린다.

혈액 순환이 활성화되면서 혈관이 확장되고 열이 땀으로 발산돼 시원하다고 느끼는 것.

삼계탕에 빼놓을 수 없는 재료, 인삼은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또 닭고기는 따뜻한 성질이 있어 소화가 잘되고, 기운을 돋우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삼계탕은 고열량 음식인데다 국물 요리에는 나트륨이 많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삼계탕 한 그릇의 열량은 900kcal에 달하고, 나트륨도 성인 하루 권장량의 60%를 넘는다.

따라서 삼계탕을 먹을 때는 소금이나 국물은 적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